[뉴스포커스] 윤대통령 신년사…"따뜻한 정부·실천하는 정부"

  • 5개월 전
[뉴스포커스] 윤대통령 신년사…"따뜻한 정부·실천하는 정부"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박창환 장안대 교수]

[앵커]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집권 3년 차를 맞는 윤 대통령은 대국민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국정 운영구상을 내놨습니다.

이외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 박창환 장안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따뜻한 정부'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를 강조했습니다. 민생과 경제를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되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윤 대통령은 특히 신년사를 통해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을 비롯해 각종 국정 과제에 대한 완수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권·이념에 기반 둔 패거리 카르텔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신년사에 카르텔이란 단어가 3차례나 등장합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2] 총선까지 100일이 남은 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여야 대표는 광폭 행보를 이어 갑니다. 먼저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내일부턴 대전-대구-광주 등 전국을 순회합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한동훈 비대위, 민경우 비대위원이 과거 발언 논란 끝에 사퇴하면서 초반부터 악재를 만났습니다. 한 위원장, 어제 신년사에서 변화를 강조하며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초반 돌발 악재에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까요?

[질문 4] 이재명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 묘역을 잇따라 참배합니다. 내일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뒤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인데요. 당 내홍 속 부산·경남 지역을 찾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명낙회동이 어렵게 성사됐지만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두 사람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의 통합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6] 올해 총선을 100일 앞두고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도 살펴볼까요. 차기 대선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24%가 한 위원장을, 22%는 이 대표를 택했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지난해 9월 이후 한 위원장이 이 대표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건 처음인데, 여론 흐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7] 다른 여론조사도 살펴보겠습니다, 차기 대선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가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질문 8]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엔 서울 유권자의 34.6%가 국민의힘에, 33.5%가 민주당에 투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30.0% 40.7%로, 인천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35.1%, 34.7%로 접전이었습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민심 잡기가 더 치열해지겠죠?

[질문 9]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면서 새해에도 '쌍특검법' 정국이 반복될 전망입니다. 특히 재표결 시점이 관심인데, 민주당에선 공천에서 탈락한 국민의힘 의원들 이탈표를 기대하는 눈치인데요. 어떻게 결론이 날 거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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