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이슈] 서울 체감온도 -22도 '뚝'…올겨울 최강한파 강타

  • 5개월 전
[1번지이슈] 서울 체감온도 -22도 '뚝'…올겨울 최강한파 강타


북극한파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나타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2도를 밑돌았는데요.

이번 강추위는 내일도 이어지면서 서울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한반도 한파 상황과 그 영향,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특히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서울은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 경보인데 한파 경보와 주의보 그 차이도 설명해 주시죠.

오늘 오전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면서 전국에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매년 겨울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향하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한반도를 직격하는 건 드문 현상이라고 하던데요?

서해안과 제주에는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고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산간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눈은 언제까지 내릴까요?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돌면서 한강도 얼어붙지 않았나 싶은데요. 한강 결빙 여부를 확인하는 지점이 따로 있다면서요?

한파가 이어지면서 고드름 제거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온이 낮아지면서 수도관이 터져 건물 밖에 대형 고드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건물에 매달려있는 고드름을 직접 제거하다가 오히려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요?

고드름 사고를 예방하려면 겨울철 기온이 떨어졌을 때 수도관을 미리미리 점검해 동파를 막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수도 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선 물을 좀 틀어 놓는 게 필요하겠죠?

계량기 동파 사고 소식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외출할 때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가늘게 틀어둔다는 기준이 따로 있을까요?

'한랭질환'이라고 하면 저체온증만 떠올리기 쉬운데요. 겨울철 강추위로 걸리기 쉬운 한랭질환의 종류와 예방법도 알려주시겠습니까?

올 초 발생한 47중 추돌사고 기억하실 텐데요. 그 원인이 바로 블랙아이스라고 불리는 노면 살얼음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이런 도로결빙 교통사고가 4,600건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요?

블랙아이스는 일반 도로보다 약 5도 정도 낮은 터널 출입구, 교량 위에 발생하기 쉬운데요. 문제는 새벽이나 심야시간대에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운전자도 모르는 사이,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지기 쉬운데요. 이럴 땐 운전법도 설명해 주시죠.

한파에 취약한 건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보니, 도로에 나서기도 전에 차량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절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도 짚어주시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