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라이브투데이1부

  • 5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라이브투데이1부

■ 올겨울 '최강 한파'…서울 체감 -20도

오늘,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밑으로 뚝 떨어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최대 30cm의 많은 눈도 내릴 전망입니다.

■ 서해안고속도로 눈길 10여대 추돌…1명 심정지

오늘 새벽,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10여 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 기사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5명이 다쳤습니다.

■ 김정은 "적이 핵도발시 주저없이 핵공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에 나선 군인들을 격려하며, 적이 핵으로 도발할 때 주저없이 핵공격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유엔안보리 비판 담화를 동시 발표했습니다.

■ 뉴욕증시, 차익 실현에 하락…나스닥 1.5%↓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1.5%, S&P500 지수는 1.47% 떨어졌습니다. 최근 급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장세가 펼쳐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일제 강제동원 2차 손해배상 소송 대법원 선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가해 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두 번째 소송의 최종 결론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1·2심은 개인당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미쓰비시측이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라이브투데이1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