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 원외 모임 "이낙연 신당 창당 중단하라"

친명계 원외 모임 "이낙연 신당 창당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의 친명계 원외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오늘(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분도, 근거도 없는 신당 창당은 결국 이 전 대표의 헛된 정치적 욕망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이낙연 전 대표의 창당 중단을 촉구하는 연서명에는 지금까지 110명 넘는 민주당 의원들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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