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호주 등 "기후총회 합의문 초안 너무 약해…서명 안 할 것"
- 5개월 전
미·영·호주 등 "기후총회 합의문 초안 너무 약해…서명 안 할 것"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이 속한 '엄브렐러 그룹'은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합의문 초안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협상 그룹 가운데 하나인 엄브렐러 그룹은 호주 환경장관이 대표해 낸 성명을 통해 합의문 초안이 너무 약하다며 더 강력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이 성명은 총회 의장국 아랍에미리트가 작성한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이란 문구가 빠지면서 각계의 비판과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COP28 #화석연료_퇴출 #기후변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이 속한 '엄브렐러 그룹'은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합의문 초안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협상 그룹 가운데 하나인 엄브렐러 그룹은 호주 환경장관이 대표해 낸 성명을 통해 합의문 초안이 너무 약하다며 더 강력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이 성명은 총회 의장국 아랍에미리트가 작성한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이란 문구가 빠지면서 각계의 비판과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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