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해진 인기에…공인중개사 응시·합격자 7년만에 최저

  • 5개월 전
시들해진 인기에…공인중개사 응시·합격자 7년만에 최저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응시자와 합격자 수가 7년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0월 치러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1·2차 시험에 20만여명이 응시해 이 중 4만여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비 응시자 수는 6만 4천여명, 합격자 수는 2만명 가까이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처럼 공인중개사 시험의 인기가 사그라든 데에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거래 절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공인중개사 #시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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