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7개월분 요소수 확보…수입 다변화 지원

  • 6개월 전
정부, 3.7개월분 요소수 확보…수입 다변화 지원

정부가 오늘(6일)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중국발 요소 통관 지연 사태 관련 국내 수급·유통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차량용 요소와 요소수 재고는 3.7개월분이 확보된 상태로, 일부 온라인 판매를 제외하고 국내 유통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정부는 차량용 요소 공공 비축 물량을 현재의 6천t에서 1만2천t으로 두 배 확대하기 위해 국내 업체와 협의 중이며, 필요시 공공 비축량 2천t을 조기 방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측과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국내 기업이 베트남 등으로 수입처를 다변화할 경우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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