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리뷰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리뷰

■ 정신건강 국가 어젠다로…"자살률 절반 줄인다"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정신건강을 범정부 차원에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10년 안에 자살률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입니다.

■ 조희대 "사법권 독립 수호"…적임자 여부 검증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사법부 수장으로 적임자인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 분위기 속에 조 후보자는, 최대 현안으로 지적된 '재판 지연'과 관련해 강한 해결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사법농단 의혹에 대해선 국민께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 요소수 사재기 없지만 장기화 우려…"예의주시"

중국이 요소 수출을 제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당장 사재기 움직임이나 재고 부족 사태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업계는 아직 운행에는 차질이 없다면서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호흡기 질환 확산에 중국 교육당국 '경계령'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빠르게 확산하는 중국에서 최근 교육당국이 이와 관련한 경계령을 내리는 등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교육부가 관련 경계령을 내린 것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던 지난해 이후 처음입니다.

■ "이,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전례없는 공습"

하마스 소탕을 위한 지상전을 가자지구 남부로 확대한 이스라엘군이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에 최고 강도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북부에서는 자발리아 난민촌 진입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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