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센터12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센터12

■ 11월 물가상승률 3.3%…넉달 만에 둔화

3%대 후반까지 고점을 높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만에 둔화세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채소 등 가격변동이 큰 품목들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2.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서울 아파트 거래량, 9개월 만에 최저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기준금리 동결과 규제 해제 등으로 올해 4월 3,000건을 넘어섰지만, 10월에는 전월 대비 1,000건 이상 감소해 2,300여건에 그쳤습니다.

■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자질·능력 검증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조 후보자가 가장 시급한 문제로 '재판 지연'을 꼽은 가운데, 여야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 홍대입구역 화장실에 '폭발물 설치'…수색 소동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남자화장실에서 '폭탄을 설치하겠다'고 적힌 메모가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아 수색은 오전 7시쯤 종료됐고 역사 진입 통제 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 '아내 살해' 로펌 출신 변호사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국내 유명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로,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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