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영어 희화화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법정제재

尹대통령 영어 희화화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법정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어제(4일) 전체 회의를 열고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법정 제재인 '경고'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 씨가 윤 대통령의 영어 발언에 대해 "내용이 없으면 이렇게 허세를 부리게 되어있다"고 언급하는 등 희화화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방심위의 법정 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됩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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