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예산삭감 오세훈에 "뉴스공장 나와달라"

  • 3년 전
김어준, 예산삭감 오세훈에 "뉴스공장 나와달라"

방송인 김어준씨가 내년 TBS 교통방송 출연금 예산을 대폭 삭감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상업광고를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씨는 오늘(2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과 대담하며 "오 시장이 상업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예산을 삭감한다면 대환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또 김 의장이 "오 시장이 상업광고를 할 수 있도록 재정적 토대를 만들어 주고 예산삭감을 해야 정당하지 않냐는 얘기가 있다"며 오 시장 초대를 제안하자 "나오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애로가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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