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7일 뉴스센터13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7일 뉴스센터13

■ 북한, GP에 병력·중화기 투입…감시소 설치

지난 24일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전방부대의 감시초소들을 복원하는 것으로 군 당국이 파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북한군이 감시소를 복원하고 있고, 무반동총 유사 무기들도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사법 농단' 임종헌에 징역 7년 구형

이른바 '사법농단' 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대법원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의 핵심 책임자인 피고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백현동 무마' 임정혁 전 고검장 등 압수수색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전직 고검장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임정혁 전 고검장과 곽정기 변호사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 공수처, '고발사주' 손준성에 징역 5년 구형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공수처 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나머지 혐의로는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 '이선균 마약제공 혐의' 현직의사 영장 심사

배우 이선균씨 등이 연루된 마약 사건에서 마약 공급책으로 지목된 현직 의사가 오늘 영장실질 심사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출국금지 기간 연장을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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