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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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센터13

■ '신년 특사' MB 사면·김경수 복권없는 사면

윤석열 정부가 새해를 앞두고 내일 자로 1,37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정치인이 두루 포함됐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이 확정됐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 '北무인기 대응' 현장 확인…내일 긴급 국방위

북한 무인기 5대가 어제 우리 영공을 침범했지만, 격추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군 당국이 전비태세검열에 들어갔습니다. 대응 적절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섰습니다. 여야는 내일 긴급 국방위원회를 열어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 윤대통령 "훈련 수년 전무…드론부대 조기창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17년부터 드론 대응 훈련이 전무했다고 지적하며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드론부대를 조기창설하고, 드론을 최첨단 스텔스화해 정찰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노웅래 체포동의안 표결 D-1…검찰, 국회 추가 압수수색

검찰이 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등를 확인하기 위해 국회를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노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고, 회기 중 불체포특권에 따라 국회는 내일 본회의를 열어 노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 내년 건보 직장가입자 월 최고 400만원 납부

내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월 최고 보험료가 약 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보재정 부족으로 고소득자들에게 더 많은 보험료를 걷기로 한 건데, 올해보다 26만 원 정도가 오르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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