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전국법관대표회의…판사 SNS 사용 등 논의

내달 4일 전국법관대표회의…판사 SNS 사용 등 논의

전국 법관 대표들이 다음달 회의에서 판사의 SNS 사용과 관련한 유의 사항을 논의합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내달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2023년 제2회 정기회의를 연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법원행정처는 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가 과거 SNS에 올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글이 논란이 되자 "엄중한 주의를 촉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대법원장·대법관 인사청문회 지원절차 개선안을 논의하고,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낙마와 관련한 질의 등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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