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단체 집단휴업 결의…"내달 4일 일정 결정"

  • 2년 전
자영업 단체 집단휴업 결의…"내달 4일 일정 결정"

거리두기 강화에 반발해온 자영업자단체들이 집단 휴업을 결의하고 다음 달 4일 구체적 일정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7개 자영업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오늘(24일) 집단휴업 찬반 투표 결과, 5만 1,490명이 참가해 85%인 4만3,710명이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아직 진행 중인 인터넷PC문화협회와 휴게음식업 단체의 투표 결과를 포함해 다음 달 4일 휴업 일시와 기간을 최종 결정할 것이며, 전향적 손실보상 조치가 없을 경우 대대적 불복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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