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석 달 연속 한국 주식·채권시장에서 순유출

  • 6개월 전
외국인, 석 달 연속 한국 주식·채권시장에서 순유출

외국인 투자가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석 달 연속 돈을 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이 27억 8,000만달러 순유출됐으며,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 1,350.5원 기준으로 3조 7,544억 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월 17억 달러, 9월 14억 3천만 달러에 이어 석 달 연속 순유출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증권 종류별로 주식 투자로 22억 달러, 채권 투자로 5억 8,000만 달러가 각각 순유출됐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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