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국, 3주 연속 전세계 신규 확진자 최다"

WHO "한국, 3주 연속 전세계 신규 확진자 최다"

한국에서 3주 연속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20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38만4천300명으로, 전주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이런 증가세는 한국이 포함된 서태평양 지역이 주도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 기간 신규 확진자가 281만7천214명 보고돼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2월 28일 이후 3주 연속 가장 많은 주간 기준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