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부친 주민번호까지 도용해 수면제 1천정 처방"

  • 7개월 전
"유아인, 부친 주민번호까지 도용해 수면제 1천정 처방"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씨가 부친의 주민등록번호까지 이용해 수면제를 1천정 넘게 불법 처방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유씨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총 14개 의원에서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을 불법 처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총 40여회에 걸쳐 부친을 포함한 타인 명의로 수면제 1천여 정을 불법 처방받았다고도 적시했습니다.

유씨는 또 미국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 장면을 목격당하자 "너도 이제 해볼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흡연을 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래원 기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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