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폭행·협박' 정창욱 셰프, 항소심서 감형

  • 7개월 전
'동료 폭행·협박' 정창욱 셰프, 항소심서 감형

동료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명 셰프 정창욱 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27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항소심에서 3천만원씩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2021년 9월 미국 하와이에서 유튜브 촬영을 마친 뒤 촬영을 돕던 동료 2명을 때리고, 흉기를 책상에 내리꽂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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