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북 주민 4명, 목선 타고 동해NLL 넘어 귀순 外

  • 7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북 주민 4명, 목선 타고 동해NLL 넘어 귀순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 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북 주민 4명, 목선 타고 동해NLL 넘어 귀순]

북한 주민 4명이 오늘 오전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서 발견돼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왔으며 속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2의 조두순 막는다…법무부, 입법 예고]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할 때마다 반복되는 거주지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가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의 구체적 입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재범 위험성이 높은 약탈적 성범죄자는 거주지를 제한하고 성충동 약물치료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본회의장서 야유 않기로 합의]

여야 원내대표가 본회의장에서 피켓을 부착하거나 고성이나 야유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정쟁에만 치우쳐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결정으로 보이는데, 당장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런 신사협정이 지켜질지 주목됩니다.

[금감원장, 카카오 수사에 "법인 처벌 검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수사 중인 카카오에 대해 "법인 처벌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선 카카오 경영진이 처벌받을 경우 양벌규정에 따라 카카오 법인에 대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습니다.

[유엔 휴전 제안에 바이든 "인질 석방부터"]

유엔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심각한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일시적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가 인질부터 풀어줘야 한다며 그 전에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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