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칭다오 "국내 수입 없다" 해명에도 불안감 확산

  • 6개월 전
[이슈+] 칭다오 "국내 수입 없다" 해명에도 불안감 확산


식약처 확인 결과 논란된 공장에서 생산된 칭다오 맥주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는 소식, 식약처 전화 연결을 통해 전해드렸는데요.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그 배경은 무엇인지,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화상연결해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특히 칭다오 맥주의 경우, 중국 맥주인데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히 친숙한 술입니다. 그만큼 수입 맥주 중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려왔던 제품이죠?

중국의 간판 맥주 중 하나인 칭다오 맥주 생산 공장에서 위생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각에선 중국산 식품 포비아 현상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중국발 식품 위생 논란이 반복되면서 유통업체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의 파장,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그렇다면 이번 논란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일각에선 중국 식품에 대한 검역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한편, 해당 논란 이후 맥주 업계에선 수입 맥주 시장에 변화가 생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일본 맥주는 최근 약진하며 대조를 이루고 있는 모습인데요?

일본 맥주의 경우 2018년까지 1위를 하다가 국내 소비자들의 NO재팬 분위기 속에 수입량이 급락한 바 있는데요. 5년 만에 다시 일본 맥주수입이 급증세로 돌아선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이런 가운데 최근 소비자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국내 유명홈쇼핑에서 2년 전 만들어진 제품을 신상품으로 속여 대량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일단 현대홈쇼핑 측은 신속하게 반품 환불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만, 관련 보도가 시작된 이후에나 이뤄졌다는 점도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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