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은 날씨 속 큰 일교차…동해안 건조한 대기

[날씨] 맑은 날씨 속 큰 일교차…동해안 건조한 대기

[앵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론 대기가 건조해,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반짝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 11.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넘게 기온이 올랐습니다.

이번 한 주는 큰 추위 없겠는데요.

일교차가 커서 유의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11.2도, 대관령 2.7도, 의성 3.8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1도, 의성 21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이 10도에서 크게는 15도 이상도 차이나겠습니다.

한편, 전국 내륙을 중심으론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까지 200m 앞을 보기 어려운 곳이 많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론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강원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오후에 중부 곳곳에 빗방울만 떨어지겠고요.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수도권과 충남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차츰 그 외 중부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습니다.

이후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의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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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