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선거일 15도 안팎 일교차…전국 건조한 대기

[날씨] 선거일 15도 안팎 일교차…전국 건조한 대기

[앵커]

선거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해서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선거일인 오늘은 날씨가 무난합니다.

별다른 비소식 없이 전국 하늘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단, 크게나는 일교차는 계속해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저녁은 서늘하고,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20도, 대구 20도, 광주 21도, 대전도 21도가 예상됩니다.

날이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중부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에 비가 오겠습니다.

5mm 안팎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다가 저녁 무렵이면 그치겠습니다.

이후 기온은 오름세를 보여서, 일요일 한낮에 서울 26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론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일교차 #건조특보 #화재유의 #너울성파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