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큰 일교차, 낮에는 완연한 가을…동해안 대기 건조

  • 7개월 전
[날씨] 큰 일교차, 낮에는 완연한 가을…동해안 대기 건조

[앵커]

오늘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낮 동안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계절 가을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아마 이 선선한 바람 때문일 텐데요.

지금 딱 그런 기분 좋은 바람이 불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더 높겠고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1도, 대전과 전주도 21도, 강릉과 대구, 부산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대기가 메마르고 있고요.

강원동해안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산행이나 나들이 할때는 불씨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모레 새벽사이 비가 가끔씩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에 5-10mm, 영서와 충청은 5mm 내외로, 가을비 답게 양이 많지는 않겠고요.

남부지방은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비가 내린다 해도, 이번에는 큰 추위는 없겠고요.

이번 한 주 동안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고요.

큰 일교차를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일교차 #완연한가을 #선선 #동해안건조 #내일중부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