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항공사, 여객 정시성 저조…에어서울 최하위

  • 7개월 전
저비용 항공사, 여객 정시성 저조…에어서울 최하위

국적항공사의 여객편 지연율 상위권에 저비용 항공사, LCC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지연율은 에어서울 39.6% 이어 티웨이항공 30.9%, 이스타항공 28.2% 등이었습니다.

진에어, 제주항공 등이 뒤를 이어, 여객편 지연율 상위권이 모두 저비용 항공사였습니다.

지연 원인으로는 '연결편 지연에 따른 연쇄작용'에 의한 경우가 75%로 가장 많았고, 수속, 보안검색 등은 8%, 공중에서 다른 비행기와의 안전거리 확보에 따른 지연이 5%였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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