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 신청 저조…목표치 16%뿐

  • 4년 전
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 신청 저조…목표치 16%뿐

지난 8월 코로나19가 재확산한 뒤, 폐업한 소상공인에 대한 50만 원의 재도전 장려금 지급이 정부 목표치에 크게 미달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급이 시작된 9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장려금을 신청해 받은 소상공인은 3만1,768명으로, 정부 목표치의 15.9%에 그쳤습니다.

소상공인 단체는 장려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50만 원인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지급 대상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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