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페 내부로 돌진…"급발진" 진술

  • 7개월 전
포르쉐, 카페 내부로 돌진…"급발진" 진술

어제(12일) 오후 10시 4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남성 A씨의 포르쉐가 카페 유리를 부수고 내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페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다치진 않았지만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운전자 A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카페 맞은편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려던 순간 급발진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설치된 사고기록장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포르쉐 #급발진 #고양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