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쌀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쌀'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 공식 공급 쌀로 지정됐습니다.

이천시는 이천시청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지정쌀 공급업체 계약 조인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천쌀을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합니다.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쌀 홍보, 광고, 판촉 목적으로 대한축구협회 앰블럼을 사용하고,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먹는 이천쌀'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지정 쌀' 등의 문구를 사용하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찬이 이천쌀 홍보를 넘어 전 국민의 쌀 소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천쌀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하던 쌀로 쌀알이 옹골차고 찰진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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