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지원 받아 임신 성공할 확률은…'30% 안팎'

  • 7개월 전
난임 지원 받아 임신 성공할 확률은…'30% 안팎'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난임 시술을 받아서 임신에 성공할 확률은 30%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난임지원은 2019년 7만2,400여건에서 지난해 11만1,570여건으로 해마다 늘었습니다.

연령별 지원 건수는 만 44세 이하가 대부분인데, 이들의 임신 성공률은 2019년 30.1%, 2019년 31.1%, 2020년 31.1%, 2022년 29.5%였습니다.

다만 45세 이상의 경우 2019년 3.7%, 2020년 4.3%, 2022년 4.1% 등 4% 안팎에 불과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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