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최가온 귀국…"클로이 김에게 연락 받아"

스노보드 최가온 귀국…"클로이 김에게 연락 받아"

대표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엑스게임과 듀투어에서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정상에 오른 최가온이 어제(7일) 귀국했습니다.

2008년생 최가온은 두 대회에서 클로이 김이 세웠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스노보드 신동으로 떠올랐습니다.

최가온은 귀국 인터뷰에서 "클로이 김이 잘한다고 연락해줬다"며 기쁜 심정을 밝혔습니다.

나이가 어려 국제무대에 제한적으로 참가했던 최가온은 오는 2023-2024시즌부터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무대에도 출전할 전망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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