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다둥이 임신 바우처·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 10개월 전
당정, 다둥이 임신 바우처·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13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난임·다둥이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 일괄적으로 바우처 140만 원을 지급하던 것을 태아 한 명당 100만 원씩으로 지원 금액을 확대합니다.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을 추진해 다둥이 출산 배우자의 출산 휴가기간을 확대하고, 근로시간 단축 시기를 기존 임신 9개월에서 8개월로 앞당깁니다.

또 난임 시술비 지원 시 일부 지자체에서 적용하고 있는 중위소득 180% 이하와 같은 소득 기준을 폐지합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난임 #다둥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