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6일 뉴스센터12

  • 9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6일 뉴스센터12

■ 이재명, '대장동·위례' 첫재판 출석…묵묵부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팡이를 짚고 출석했으며, "영장 기각 뒤 첫 공개 일정으로 나온 심경을 말해달라" 등의 질문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이균용 임명동의안 오후 표결…여야 기싸움 팽팽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 공백 사태를 해소해야 한다며 협조를 주문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부적격 인사는 철회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 강서구 사전투표 시작…11시 투표율 2.56%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이뤄집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 첫날인 오늘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56%입니다.

■ '과천 방음터널 화재' 5명 금고형·집행유예

지난해 12월 5명이 숨진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관제실 책임자 등 5명에게 법원이 금고형 또는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최초 발화 트럭 운전자의 업무상과실시차상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했습니다.

■ "바이든·시진핑, 내달 캘리포니아서 정상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캘리포니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미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이 대면하는 건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후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