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7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7일 뉴스센터12

■ 80분 토론…윤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경제 금융 당국 수장들과 함께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엽니다. 80분간 대본없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연합뉴스TV는 이번 회의를 오후 2시부터 전체 생중계합니다

■ 이재용, 10년 만에 삼성전자 회장 취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 승진 이후 10년만에 회장직에 올랐습니다.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별세한 지 2년만의 취임으로 '이재용 삼성' 시대가 열렸습니다.

■ 강원도, 레고랜드 채무 12월 15일까지 상환

강원도가 레고랜드를 짓기 위해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진 빚 2.050억원을 12월 15일까지 전액 상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밝힌 상환 일정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김진태 지사가 추경호 부총리와 함께 직접 협의한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서훈·박지원·노영민 "자료 삭제 지시 없었다"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자료삭제 지시 사실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일방적으로 수사 내용을 흘려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 3분기 경제 0.3% 성장…내수가 이끌었다

한국은행이 3분기 실질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을, 시장 전망보다 높은 0.3% 로 발표했습니다. 민간 소비가 늘어나고 반도체 중심 설비투자가 증가한 것이 성장세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비상경제회의 #이재용회장 #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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