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7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9월 27일 뉴스센터12

■ 이재명 영장기각…검찰 "수사 차질없이 진행"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 우려는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유감을 표한 검찰은, 영장 기각이 무죄라는 의미는 아니라며 보강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외곽조직 불법후원금 의혹' 송영길 압수수색

'민주당 돈 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 외곽 후원조직의 불법 자금흐름을 추적하던 중 '입법로비' 의심 정황을 추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신원식 "북한 핵공격 시도하면 정권 종말"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핵 공격을 시도하면 정권이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문회에서 여야는 '극우' 논란이 일었던 신 후보자의 과거 언행 등을 두고 거센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 황선홍호 16강전…수영 황선우 2관왕 도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치릅니다. 주 종목인 남자 200m 자유형에 출전하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는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 추석연휴 4천만명 이동 전망…29일 가장 혼잡

이번 추석연휴 기간 정부는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어난 4천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날짜별로는 추석 당일인 29일과 다음날이 귀경과 귀성, 여행 출발일이 집중돼 가장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