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경솔한 행동에 金놓친 롤러 정철원 SNS에 사과문…권순우는 유빈과 결별

  • 7개월 전
[씬속뉴스] 경솔한 행동에 金놓친 롤러 정철원 SNS에 사과문…권순우는 유빈과 결별

지난 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3,000m 계주 결승

가장 앞서 달리던 중 결승선 앞두고 '만세' 세리머니하다

뒤에 있던 대만 선수 왼발이 결승선 먼저 통과

0.01초 차로 금메달 놓친 롤러 국가대표 '마지막 주자' 정철원

'방심 세리머니'로 자신뿐 아니라 대표팀 후배 최인호

병역 특례 혜택 물건너 가자 비판 빗발쳤는데..

시상대에서도 동료에게 사과한 정철원, SNS 통해 다시 한번 동료와 팬들에게 사과

"결승 지점 바로 앞에 두고 끝까지 최선 다하지 않고 세리머니…죄송"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같이 경기했던 선수들,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이어 "저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 되도록 노력하겠다"

누리꾼들은

"이번 행동 반성하길 바란다"
"본인 마음이 제일 힘들텐데…자책 말아요" 등 엇갈린 반응

한편, 이에 앞서 '라켓 박살·상대 선수 인사 거부'
논란 뒤 자필 사과문 썼던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9살 연상' 가수 유빈과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져

유빈 소속사 르엔터엔터테인먼트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가기로"

-구성: 전지오
-내레이션: 이채연
-편집: 고현지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세리머니 #권순우 #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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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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