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장관, 중국의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비판에 "선 넘은 것"

  • 8개월 전
보훈장관, 중국의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비판에 "선 넘은 것"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우리 군의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트집 잡은 중국 당국을 향해 "상대 국가에 대해 지켜야 할 선을 넘은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최근 중국 국방부가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문 앞에서 벌이는 도발적 군사 활동'이라 비난한 것을 두고 "150년 전 위안스카이가 할 법한 말"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앞서 우리 해군은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인 지난 15일 인천 앞바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참전용사, 국민 참관단 등 1,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해상 전승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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