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8월…20세기 평균보다 1.25도↑

  • 8개월 전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8월…20세기 평균보다 1.25도↑

지난달이 174년에 달하는 미국 국립해양대기국의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8월로 기록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국립해양대기국을 인용해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17.1도로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세기 8월 평균기온보다 1.25도가 높은 수치로 관측 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전 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평균 기온 최고치 경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립해양대기국측은 "내년은 올해보다 더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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