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8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9월 8일 라이브투데이1부

■ 신학림 14시간 조사 후 귀가…특별수사팀 구성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돈을 받고 허위 인터뷰를 한 혐의를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14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신 씨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 이재명 내일 검찰 출석…이화영 또 진술 번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내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 대표에게 송금 사실을 보고했다던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는 검찰 압박에 허위 진술을 했다며 기존 진술을 또 번복했습니다.

■ 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시찰

북한이 수중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을 건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진수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해군의 핵무장화"를 강조했다고도 전했습니다.

■ "중, 요소 수출 제한 지시"…국내 영향 촉각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인 중국 정부가 비료 요소 수출을 줄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요소수 품귀 현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여러 가능성을 놓고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클린스만호, 웨일스와 0-0…데뷔 5경기 무승

축구대표팀 클린스만호가 영국 웨일스와 A매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해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올해 3월 사령탑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 5경기에서 3무2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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