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극한 기후로 식량 불확실성 확대…'뉴노멀' 경고도

[김대호의 경제읽기] 극한 기후로 식량 불확실성 확대…'뉴노멀' 경고도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극한호우, 폭염과 같은 이상 기후가 식량 가격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극한 호우에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채소 값이 한 달 새 2∼4배 급등했었는데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공급과 가격이 더 요동칠 수 있는 이른바 '뉴노멀'에 대한 경고음도 울립니다. 전쟁과 무역보호주의 등이 식량 불확실성을 더 키우고 있다는 건데 실제 시장 영향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식량과 자원을 무기화하는 국제적 흐름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그런 만큼 우리 또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식량 안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데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어떤 처방이 필요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