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이틀째…'공공의료 강화' 주장

  • 10개월 전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이틀째…'공공의료 강화' 주장

전국보건의료노조가 간호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강화 등을 내세우며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갑니다.

노조는 오늘(14일)도 122개 지부 140개 의료기관에서 4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이며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엽니다.

정부는 노조의 협상 상대가 정부가 아닌데도 정부 정책과 관련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노조와의 협상 여지를 두지 않은 채 필요시 업무복귀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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