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내파' 잠수정 잔해 인양…사고원인 분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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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내파' 잠수정 잔해 인양…사고원인 분석 착수

대서양 심해에서 내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의 잔해가 지상으로 이송됐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28일 캐나다 해안경비대가 해저에서 발견한 잠수정 타이탄 잔해 5점이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항구에서 육지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는 타이탄의 잔해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 등을 밝혀낼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잠수정의 압력실에 문제가 생겨 심해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내파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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