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라이브투데이1부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라이브투데이1부

■ 전국 곳곳 비…남부 국지성 호우 주의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도 남부를 중심으로 굵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반란사태 입 연 푸틴 "실패할 운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반란 사태와 관련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반란을 이끈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은 "불의로 인해 행진을 시작했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습니다.

■ 바이든 "바그너 반란사태 미국과 무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 반란 사태에 미국이 관여한 바 없다면서 "순전히 러시아 체제 내의 투쟁의 일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방 관여 가능성을 언급한 러시아 측 주장을 직접 반박한 것입니다.

■ 뉴욕증시 또 하락…테슬라 6% 급락

미국 뉴욕증시가 또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4% 내렸고, S&P 500 지수는 0.45%, 나스닥 지수는 1.16% 떨어졌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월가 투자은행들의 등급 강등 악재로 6% 급락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터널 공사 완료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내일 오염수 방류 전에 설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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