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7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6월 17일 라이브투데이1부

■ 격리의무 해제 여부 발표…'7일 유지' 가닥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속 정부가 오늘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발표합니다. 당초 격리 기간을 줄이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재유행 가속화 우려에 현행 7일 격리 유지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침체 우려에 뉴욕증시 급락…다우 3만선 붕괴

각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금리 인상에 나서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1년 5개월 만에 3만선이 무너졌고, 나스닥 지수는 4% 넘게 폭락했습니다.

■ 해경 "북 피격 공무원 월북 의도 발견 못해"

해경이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이 자진 월북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2년 전 수사 결과를 뒤집은 것으로, 안보실은 유족이 낸 정보공개청구소송에 대한 항소도 취하했습니다.

■ '백현동 의혹' 압수수색…'보복 수사' 공방

경찰이 성남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과 전 정권에 대한 보복 수사"라고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내로남불식 잣대"라며 맞섰습니다.

■ '대구 32도' 한낮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9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3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수도권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격리의무 #뉴욕증시 #피격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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