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출산 대책 '서울팅' 전면 재검토

서울시, 저출산 대책 '서울팅' 전면 재검토

서울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내놓은 '청년만남, 서울팅'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팅'은 직장에 다니는 25~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취미 모임을 운영해 만남을 갖게 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올해 사업비 8천만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 이번 대책에 대해 저출산 문제의 원인을 짚지 못하고 세금만 낭비한다는 비판이 일었고, 서울시는 결국 사업 전면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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