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정지' 김재원 "최고위원으로서 총선 역할"

'당원권 정지' 김재원 "최고위원으로서 총선 역할"

'전광훈 목사 우파 통일' 등 발언으로 당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일각의 무소속 출마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3일) CBS와 SBS 라디오에 잇따라 나와 "무소속 출마를 예단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면서 총선을 앞두고 최고위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결정에는 불복할 뜻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 극우성향 인사인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선 "앞으로 교류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김재원 #국민의힘 #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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