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예람 중사 사건 개입' 전익수 징역 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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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예람 중사 사건 개입' 전익수 징역 2년 구형

고 이예람 중사 사건의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는 전익수 전 공군 본부 법무실장에게 특별검사팀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군 조직의 폐쇄적 특성을 보여주는 권력형 범죄로, 군 수사기관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며 지적했습니다.

전 씨는 2021년 7월 이 중사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한 군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군 검사에게 전화해 "영장이 잘못됐다"며 추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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