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김남국 '60억 코인 의혹' 수사 중
  • 11개월 전
서울남부지검, 김남국 '60억 코인 의혹' 수사 중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이상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 FIU로부터 김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 관련 기록을 넘겨받아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FIU는 김 의원이 시세 60억원 안팎의 위믹스 코인 80여만 개를 지난해 2월말에서 3월초 사이 전부 인출한 걸로 보고 이를 이상 거래로 분류해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의 계좌추적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고, 이후 관련 수사를 계속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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