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올해 세수 녹록지 않아…추경 검토 안해"

추경호 "올해 세수 녹록지 않아…추경 검토 안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수 상황이 올해 내내 녹록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작년 말과 올해 1분기에 부동산 경기·주식시장이 빠르게 위축돼 관련 세수들이 당초 예상보다 덜 걷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계획이 있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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