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역대 최고령' 106세 타투이스트…보그 표지 장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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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역대 최고령' 106세 타투이스트…보그 표지 장식 外

▶ '역대 최고령' 106세 타투이스트…보그 표지 장식

106세 필리핀 원주민 타투이스트가 패션 잡지 '보그'의 역대 최고령 표지 모델이 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아포 황-오드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가 부족 토착의 '바톡' 문신법을 보전해온 공로를 인정한다는 게 그 이윤데요.

'맘바바톡'이라고도 불리는 이 전통 문신은 가시와 검댕, 천연염료와 대나무 막대기를 이용해 몸에 그림을 새기는 방식으로 남성 전사들에게는 용맹함을, 여성들에게는 아름다움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황-오드 할머니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시력이 허락하는 한 사람들에게 문신을 새겨 줄 것이라며 "보이지 않을 때가 바톡을 그만두는 때"라고 말했습니다.

▶ "파랑새는 옛날 사진"…머스크, 트위터 로고 시바견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로고를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으로 바꾸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올리며 로고 변경을 암시했습니다.

실제 트위터 로고 자리에 파랑새가 사라지고, 대신 시바견이 보이는데요.

변경된 로고는 일부 트위터 사용자에게 제한적으로 노출됐습니다.

다만, 트위터 측은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도지코인은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 반세기 만에 다시 달 간다…첫 여성·흑인 비행사 합류

여성과 흑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달 궤도 비행에 나섭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 캐나다우주국은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가운데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2단계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4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4명의 우주비행사 중에는 여성인 크리스티나 코크와 흑인인 빅터 글로버가 포함돼 달 궤도를 비행하는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으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이 4명은 내년 11월쯤 우주선 '오리온'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임무를 열흘에 걸쳐 수행하게 됩니다.

#타투이스트 #머스크 #우주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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