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쉼없는 공격' 클린스만호 첫 발…수비개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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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쉼없는 공격' 클린스만호 첫 발…수비개선 '숙제'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비겼던 우리 축구대표팀이 어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상대 우루과이와의 '리턴매치'를 했는데 아쉽게 패했습니다.

스포츠문화부 김종성 기자와 함께 이번 A매치 2연전 내용을 되짚어보겠습니다.

김 기자 어서 오세요.

어제 현장에 다녀오셨지요?

대표팀의 이번 2연전 어떻게 보셨습니까? 클린스만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공격 축구'를 표명했는데요. 두 경기만 봤을 때 '공격 축구' 성공 가능성, 있을까요?

좀 걱정스러운 이야기인데, 그래도 이 부분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뜻밖의 발언을 내놓았는데, 대표팀은 물론 팬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죠?

이번에는 어제 단연 돋보였던 이강인 선수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콜롬비아전 주인공이 손흥민이었다면 어제 우루과이전은 이강인 선수가 주연이었다고 해도 되겠죠?

최전방 공격수들의 경쟁도 뜨거워지는 모습입니다. 어제 교체 투입된 오현규 선수,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대표팀 '최장수 주장' 손흥민 선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프리롤' 임무가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제 몫을 다 했다고 보면 될까요.

우리 대표팀, 예정됐던 3월 A매치 두 경기를 1무 1패로 끝냈는데요. 이제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돌아갈 텐데요. 대표팀 경기,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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